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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시간: 2020년07월28일 17시05분    완도일보-펌   홈페이지: -   조회 : 536  
 ‘군민 제쳐두고 한전과 밀담?’ 기사 관련 신우철 군수 입장-1

지난 창간호 창간특집 시리즈 1편으로 ‘신우철 군수, 군민 제쳐두고 한전과 밀담?’이란 기사가 보도됐다. 보도 후 대다수의 독자에게 신우철 군수와 한전 관계자가 나눴던 대화 내용이 맞는지를 묻는 문의가 쇄도했다. 이에 본지는 신 군수에게 면담을 신청했다. 하지만 신 군수는 면담에서 “신문에 이따위로 실어놓고 지금 나한테 와서 뭘 얘기할라 그래”라며 언론사 폄훼와 반말 등으로 일관했다. 이에 본지는 당시 신 군수와 나눴던 대화 내용 전문을 2편에 나눠 보도하기로 결정했다. /편집자 주

◆신우철(이하 신) 그런데 그 기사는 그 내용은 뭔 내용을 알고 쓰셨나요?

◇박재범(이하 박) 네?

◆신 : 내용 좀 알고 쓰셨어요? 이게 기사던데.

◇박 : 예. 다 보셨습니까?

◆신 : 뭘, 뭘 한전과 밀담 했다는 거야?

◇박 : 이때 만나신 적은 있으시죠? 군수님.

◆신 : 누구요?

◇박 : 한전 관계자 만난 적은 있으시죠?

◆신 : 한전 관계자를 내가 못 만나나요? 밀담, 뭐가 밀담인데.

◇박 : 그런데 군수님, 기사 내용을 다 보시고 그 밀담 관련해서만 말씀하시면 안 되시죠?

◆신 : 제목을 이렇게 나오니까 하는 얘기고.

◇박 : 예. 밀담이라고 제가 퀘스천 마크를 붙여놨지 않습니까? 밀담이었다고 확정은 하지 않았습니다. 그런 사항이 있었다라고 기재를 한 겁니다.

◆신 : 이렇게 기사를 쓰면 누가 군민들이 뭐라고 알겠어요? 말이라고 하나.

◇박 : 역정 내지 마시고요, 군수님. 그래서 군수님 답변을 한번, 변환소 관련해서 면담 좀 할까 해서 왔습니다.

◆신 : 변환소 뭔 얘기?

◇박 : 일단 저희가 공문 보내드린 것은 보셨나요? 보고 안 들으셨습니까?

◆기획예산담당관 : 그런데 그 군수님은 출장 중이셔서. 이미 신문이 나와버린, 신문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.

○ 박재범 네. 제가 한 부 출력해서 나왔거든요.

◆신 : 아 요거?

◇박 : 네네.

◆신 : 이거 전날 이렇게 보내고, 몇 시까지 해주라면 누가 해주겠어.

◇박 : 충분히 시간을 드렸다고 보는데요.

◆신 : 뭐가 충분한 시간인데?

◇박 : 예?

◆신 : 뭐가 충분해?

◇박 : 제가 그거 보낸 시간이 그 전날

◆신 :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어.

◇박 : 네?

◆신 : 말도 안 되는 소리 한다고! 의도적이잖아, 이런 게!

◇박 : 어떤 의도로 말씀이십니까?

◆신 : 미리 이렇게 해놓고 뭐 안 할 것이다라고 기사를 쓴 거 아녀, 이런 게. 어디다 이 결과를 놓고 누구한테 저 물어봐, 저것이 정당한 제목인지. 그 뭐 알라면 제대로 알고 써야 될 거 아냐.

◇박 : 그러니까 말씀을 해 주십시오.

◆신 : 변환소라는 공익사업, 공익사업. 공익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추진하는.

◇박 : 네.

◆신 : 전기, 통신, 공항, 철도, 도로가 이게 공익사업.

◇박 : 네. 절차는 알고 계신가요, 군수님? 이 공익사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되는지는?

◆신 : 그거 모르고 누가 하겠어요.

◇박 : 지금 이거 산자부에 승인신청 들어갔나요?

◆신 : 그런 건 나한테 물어볼 게 아녀.

◇박 : 아니 완도군수의 장이시면

◆신 : 그러니까 그런 거는 나한테 물어본다 해도

◇박 : 변환소 관련해서, 변환소 관련해서 지금 언제 현재 상황이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는 아셔야 되지 않을까요?

◆신 : 그런 건 실무자들한테 물어봐.

◇박 : 그럼 만약에 주민들이 이 상황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면담을 신청을 하면, 군수님 실무자한테 이야기를 하라, 물어봐라, 나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씀하실 겁니까?

◆신 : 장난치지 말고. 뭘 얘기할라 그래, 지금? 신문에 이따위로 실어놓고 지금 나한테 와서 뭘 얘기할라 그래?

◇박 : 신문을 이따위로 말씀하지는 마십시오!

◆신 : 뭐라고?

◇박 : 제가 틀린 거 보도했나요?

◆신 : 이게 뭔 밀담이고 뭐가 밀담이 있다는 건데?

◇박 : 범대위 측하고 몇 번이나 만나셨습니까?

◆신 : 그걸 왜 물어?

◇박 : 당사자니까 여쭤보는 거 아닙니까.

◆신 : 뭘, 그러니까 뭘 밀담을 했다는 거여?

◇박 : 아니 이 내용 뭡니까, 그럼? 군수님. 저희가 한전을 취재하다가 본 문건이에요.

◆신 : 뭔 문건?

◇박 : 이 문구가요, 한전에서. 완, 그러니까 28일날…한전 관계자 면담에서 완도 변환소 건설은 공익사업으로 불가피 할 수 없는 사업이다. 주민의 피해 최소화, 이익 극대화 방향으로 추진이 필요하다. 그 입장 밝히시고요.

◆신 : 그렇지.

◇박 : 네. 그다음에 이어진 면담에서 최근 동향은 범대위는 무기력하다는 내용과, 군과 한전이 전략적 시나리오 속에서 추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.

◆신 : 누가 무기력, 누가 무기력하다고?

◇박 : 이게 한전 문건에서 나온 이야기예요. 군수님하고 면담이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. 그래서 군수님한테 공문을 통해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지 여쭤본 겁니다.

◆신 : 범대위가 무기력하단 소리를 누가 했다고 그래?

◇박 : 한전에서 문서를 작성한, 면담한 날짜에 군수님하고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써놨더라고요.

◆신 : 그런 건 없어.

◇박 : 없으시다고요? 그럼 한전 자체적으로 그냥 올려놓은 거예요?

◆신 : 그건 모르겠어. 그건 가서 알아봐.

/다음호에 이어집니다.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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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궁금이 (20/08/02/ 04:58)
그건모르겠다 실무자한테가서 알아봐
그러면 아는것은 무엇인가요
 조약도 (20/08/02/ 03:04)
이것도 저것도아니다 창피하다 제발좀 스스로 꺼져다오
 최후통첩 (20/07/31/ 04:07)
목소리 듣기도싫고
얼굴 보기도싫다
얼릉 청정지역 완도를 떠나거라
그리고 다신 우리지역에 오지마라
군민들의 명령이다
 싫다 (20/07/31/ 12:39)
싫다 공약도 지키지않는
거짓말하는 그런 사람은 보기도싫다
그런사람 빨리 우리고장을 떠났으면 좋겠다
다시는 앞으로도 우리고장에 오지 안왔으면 좋겠다
 광주집 (20/07/30/ 06:14)
군수는 끝나면 광주 지 집으로 가면 그만이다.모든 갈등과 피해는 광주에 집도 없는 죽을때까지 완도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몫이다.썩어죽을 것
 조약도 (20/07/30/ 11:25)
대화내용이 얼척없군요
모르고 실무자들한테 물어봐라 자질이 의심됩니다
 군민 (20/07/28/ 05:26)
재미있네요
군수가 군민의편에서서 일하는것이 한전편에서 일했다는겁니까?
군민들도 싫어하고 우리군에 불필요하고 제주도를위한 공익사업이라면
공약한대로 지금도반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절대 반대해야 할텐데말입니다
설마 한전을 도우려는것은 아니겠지요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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